한국주택경제신문 부설 평생교육원의 제1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교육과정 마지막 강의인 만큼 정비사업의 마무리 절차인 해산과 청산을 강의 주제로 선정했다.한국주택경제신문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는 지난 21일 자사 강의실에서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20강을 열었다. 이날 강사로는 법무사법인 동양의 부대표인 구재왕 법무사가 나섰다.강의 주제는 ‘이전고시 및 조합 해산, 청산 실무’를 다뤘다. 해산, 청산은 정비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준공인가를 마친 후 본격화된다. 해산 및 청산이 종결되어야만 비로소 조합의 법
경기 안양시 종합운동장동측일원이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다. 종합운동장동측일원 재개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시열)는 지난 18일 시청으로부터 추진위원회 설립 승인 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추진위는 곧바로 조합설립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일단 오는 10월 협력업체를 선정하고 연말에는 창립총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곧바로 시공자 선정에 나선다는 구상이다.정비구역 지정안에 따르면 종합운동장 동측 일원은 면적이 9만1,267㎡로 앞으로 이 곳에는 아파트 1,662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39
경기 안양시 종합운동장 동측 일원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비산동 1047-20번지 일원 종합운동장 동측 일원 재개발사업에 대해 지난 30일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다음 절차는 추진위원회 승인이다.고시문에 따르면 종합운동장 동측 일원은 면적이 9만1,267㎡로 앞으로 이 곳에는 아파트 1,662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39㎡ 148세대(임대) △59㎡ 319세대 △74㎡ 502세대 △84㎡ 524세대 △109㎡ 169세대 등이다.한편 종합운동장 동측 일원 주변에서도 재개발이 활발히 진행중이다. 지난해 5월
경기 안양시 종합운동장 북측일원 재개발사업이 첫 단추를 뀄다. 시는 동안구 비산동 1015-22번지 일대 종합운동장 북측일원 재개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을 내달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곳은 면적이 6만4,375.3㎡로 제3종일반주거지역이다. 앞으로 아파트 1,10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182세대, 60㎡ 초과~85㎡ 이하 851세대, 85㎡ 초과 72세대 등이다. 여기에는 40㎡ 이하 임대주택 91세대도 포함돼 있다. 앞서 종합운동
경기 안양시 종합운동장 동측 일대가 조만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다.시는 비산동 1047-20번지 일원에 위치한 종합운동장 동측일원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내달 15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동안구 비산동 1047-20번지 일대의 면적 9만5,024㎡을 대상으로 한다. 당초 면적은 9만3,224㎡였으나 이번 정비예정구역 변경 결정에 따라 관양동 1375-20번지 일대를 편입해 면적이 증가한 것이다.한편 이곳은 관양초등학교, 관양중학교, 관양고등학교가 인접해
경기 안양시가 오는 20일까지 재개발 예정구역의 주민 의견을 묻는다. 시는 지난달 30일 만안구 석수3동 충훈부와 동안구 비산3동 종합운동장 일대(동·북측 일대) 정비사업 추진 의향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현지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사업방식을 검토하고 민원소지도 동시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유자와 세입자와 약 9,000명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설문지는 우편으로 발송됐고 시 홈페이지에서도 내려 받을 수 있다.설문지에는 어떤 사업방식을 선호하는지, 재개발사업에 있어
안양시가 오는 2030년까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구도심 재정비에 나선다.시는 지난 9일 ‘2030 안양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내용을 고시했다.오는 2030년까지 17곳에서 재개발을 추진하고, 14곳에서는 재건축을, 안양5동 냉천지구에서는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하겠다는 게 골자다.고시문에 따르면 이번 기본계획은 기존 정비사업을 추진해왔던 24곳 외에 재개발 3곳과 재건축 5곳 등 총 8곳이 신규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먼저 재개발사업이 진행될 곳들은 충훈부일원